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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삼' 이완, 철부지에서 카리스마 연기 전환 '성공적'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이완의 '카리스마 6종 세트'가 화제다.


SBS 수목극 '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에서 재벌2세 장태혁 역을 맡은 이완은 냉철하면서도 절도있는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극중 장태혁은 초반 반항기 넘친 철부지 재벌2세의 모습에서 탈피, 아버지 장민호(전광렬)의 뒤를 이어받아 호텔 경영에 뛰어난 수완을 보이고 있다. 일과 사랑을 얻기 위해 정우(지성)와 매회 맞대결을 벌여야만 하는 상황. 이로 인해 감정에 휩쓸리던 초반과 달리 절제된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완은 살아있는 눈빛과 상대방을 쏘아보며 짓는 냉소, 감정을 억누른 채 짓는 표정 등 다채로운 표정과 감정 조절 연기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팬들은 극중에서 선보이는 이완의 디테일한 감정선만을 축약시킨 일명 '태혁 카리스마 6종세트'를 직접 제작,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태혁 카리스마 6종세트'에는 정우와의 재회에서 냉정을 잃지 않는 모습을 비롯해 실소를 날리며 정우의 기를 죽이는 모습, 분노로 인해 소리를 내지르는 모습, 감정을 실지 않은 채 쏘아보는 눈빛 등이 담겨있다.


이완의 달라진 모습에 '카리스마 리(Lee)'라는 별칭을 붙이며 환호를 보내고 있는 시청자들은 "젊은 사업가의 모습이 너무 멋있다. 분노 연기도 소름 돋았다", "태혁의 복잡한 마음을 보여주는 감정연기와 눈빛연기가 너무 좋았다", "이완의 연기를 통해 강한 남자, 나쁜 남자, 여린 남자, 상처를 안고 사는 남자인 장태혁의 모습이 가슴에 와 닿았다"고 응원을 보냈다.


이완의 소속사 로고스 필름 측은 "드라마 촬영 전부터 '카리스마의 달인' 전광렬로부터 특훈을 받아왔다. 현장에서도 틈틈이 전광렬로부터 연기 가르침을 받고 있는 것이 빛을 발하는 것 같다"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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