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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부부쇼 자기야' 금요 심야 프로그램 '절대강자'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SBS ‘스타부부쇼 자기야’가 금요일 심야 프로그램 중 절대 강자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전국시청률 12.3%를 기록했다. 오후 11시대에 방송되는 프로그램 가운데 얼마 되지 않는 두 자릿수 시청률을 보이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스페셜 ‘곰배령의 여름’도 10.2%를 기록, 시청자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았지만 ‘스타부부쇼 자기야’와는 2.1%포인트 차를 보이며 뒤쳐졌다. 또 KBS2 특선영화 ‘굿바이 만델라’는 2.8%에 그쳤다.


‘스타부부쇼 자기야’의 인기 비결은 결혼 1개월 차의 신혼부부부터 30년차까지의 중년부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스타 부부가 출연해 결혼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놔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기 때문.


가식 없는 솔직한 연예인 부부들의 입담이 같은 연령대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들였다.
신세대 연예인 부부들의 이야기는 중년들에게 추억을, 중년 연예인 부부들의 이야기는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해당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남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일을 하다가도 TV에 눈길이 간다”, “가식과 내숭이 없어서 시청하기 편하다”, “찜질방에서 담소 나누듯, 편안한 방송이 ‘자기야’의 재미”라며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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