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한국거래소 제공, 수정주가 기준";$size="347,117,0";$no="200908211704119086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번 주 코스피 시장에서는 제약주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지난 주말 신종플루로 인한 국내 첫번째, 두번째 사망자가 발생하자 신종플루 치료제를 생산하는 녹십자가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 녹십자그룹의 지주회사인 녹십자홀딩스의 우선주로까지 상승세가 확산됐다.
녹십자는 신종플루 백신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제약사로 지난 20일 신종플루 백신과 관련한 임상허가를 취득한 상황이다.
그밖에 중외제약은 표적항암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렸다.
이 회사가 개발중인 표적항암제는 암의 재발 원인인 암줄기세포의 확산경로를 차단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사멸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최근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전임상시험에 돌입,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 단계에 진입했다.
중외제약은 이 항암제가 상품화되면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고 관련 원천기술을 활용해 다각적 수익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외제약은 사흘 연속 상한가로 장을 마감하며 월요일 1만5250원에 장을 시작해 금요일 2만2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슈넬제약은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며 급상승했다. 하지만 회사 관계자는 "김재섭 전 한국슈넬제약 대표이사가 지분 추가 취득 의사를 밝힌 것은 맞지만 제넥셀세인과의 지분 경쟁은 아직 뭐라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