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와 함께 대사증후군 찾기 사업을 통한 직원들 건강관리과 지역주민 건강관리에 팔을 걷어붙였다.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21일 성수동에 위치한 이마트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제로' 발대식을 갖는다.
이번 발대식에서 1부는 ‘이마트와 함께하는 대사증후군 찾기 그린데이 캠페인’ 2부는 적정체중관리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과 전 직원들의 ‘대사증후군 제로 비만제로’ 선서식이 있다.
3부는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강재헌 박사의 특별 강연이 마련돼 있어 직원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질병 조기발견과 관리에 적극적 관심을 모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린데이 캠페인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허리둘레 등 대사증후군 관련 검진과 영양 모형 전시 골밀도 검진 체지방량 근육량 복부지방 내장지방 신체균형 등 신체나이와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등 체력수준을 평가, 바람직한 운동방향 제시와 함께 요요현상 없이 ‘뱃살허벅지살 쏘옥~’ 운동과 영양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중년 남성의 뱃살, 그 위험을 밝힌다'란 주제로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비만체형센터 소장 강재헌 박사의 특별한 강연이 마련돼 있다.
‘내가 혹시 대사증후군인지’ 궁금하다면 지역주민 누구나 21일 이마트 성수점을 방문하여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성동구는 이날 행사에 맞추어 왕십리역사내 이마트와 성동구청민원실, 성수1가2동민원실에 U-헬스관리센터를 설치, 지역주민 누구나 언제든지 U-헬스관리센터를 방문하면 혈압 체성분검사 스트레스와 혈관나이측정기를 통해 건강검진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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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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