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서울시 보육포털시스템 아이서울.com";$size="510,258,0";$no="200908200924234684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서울시 보육보털시스템 아이서울닷컴(아이서울.com)은 서울형 어린이집 시행에 맞춰 지난 1월 초 문을 열었다.
아이서울닷컴은 기관이나 분야별로 분산돼 있던 보육시설에 관한 정보를 한 곳에 모은 사이트다. 여기서는 어린이집 입소 신청과 시간연장, 휴일, 24시간 보육서비스 등 맞춤형 보육의 예약과 이용 방법을 알려준다.
네이버, 엠파스 등 인터넷포털과도 연계해 다양하고 유익한 육아정보를 제공한다.
아이를 둔 엄마들에게는 인기가 좋다. 지금까지 다녀간 방문객 숫자만 127만명. 하루 평균 5000여명이 넘는 아빠, 엄마들이 이곳을 찾아 보육에 관한 정보를 찾는다.
아이서울닷컴에서는 어린이집에 대한 정보검색과 입소신청, 입소 대기순번 확인이 가능하다. 장애아나 다문화(외국인) 가정에서는 장애아통합 보육시설이나 다문화가정자녀 보육시설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보육시설이 운영되지 않는 휴일, 야간 등 긴급하게 보육시설을 이용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부모들이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문자서비스(SMS)로 이용에 대해 안내해 주기도 한다.
이전에 보육과 관련한 정보를 찾으려면 이곳 저곳을 기웃거려야 했지만 그런 불편은 사라졌다. 어린이집 입소순위를 놓고도 민원이 많았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시설별 입소순위가 실시간 공개되기 때문에 분쟁의 여지도 줄었다.
다른 효과도 있다. 신현봉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시설의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전달되기 때문에 보육시설 간 경쟁을 통한 보육환경 개선에도 효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아이서울닷컴에 직접 접속하거나 서울시 보육정보센터, 보육사이버플라자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배너를 클릭하면 보육포털시스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서울의 보육대상 아동은 53만명이고 이중 보육시설에 다니는 아동은 18만6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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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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