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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전모습을 쏙 빼닮은 밀랍인형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여의도 63빌딩 지하 3층에 위치한 63왁스뮤지엄 '명예의 전당' 코너에는 김 전 대통령의 실물을 빼닮은 밀랍인형이 자리잡고 있다.
20일 63왁스뮤지엄 관계자에 따르면 왁스뮤지엄을 찾은 관람객들은 생생한 모습으로 웃고 있는 고인의 상(像) 앞에 헌화를 하고 명복을 비는 등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왁스뮤지엄 관계자는 "예전에 관람을 하셨던 분들이 김 전 대통령의 밀랍인형을 떠올리시고 생전의 모습이 그리워 다시 발걸음을 하시는 것 같다"면서 "왁스로 만든 인형이지만 웃고 계신 모습에 마음이 짠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63왁스뮤지엄은 500평 규모의 전시관으로 '명예의 전당' '최후의 만찬' '화가의 방' '스타 리뷰1,2' '공포체험관' '스포츠 스타' 등 총 10개의 섹션에 약 70여점의 밀랍인형이 전시돼 있다.
그 중 명예의 전당' 코너에서는 백범 김구선생과 오바마,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 등 역대 대통령의 밀랍인형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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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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