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상비군 서영재(신흥고 3)가 제16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에서 이틀째 선두를 달렸다.
서영재는 19일 경북 경산 대구골프장(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박주혁(중산고 1), 이창우(경기고 1)와 함께 공동선두그룹(8언더파 136타)을 형성했다. 지난 6월 호심배 정상에 올랐던 김민휘(신성고 2)가 2타 차 4위(6언더파 138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여자부 1라운드는 일몰로 인해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김지희(육민관중 3)가 2언더파 70타를 쳐 일단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박성현(현일고 1ㆍ1언더파 71타)과는 1타 차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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