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상비군 서영재(신흥고 3)가 제16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첫날 선두에 나섰다.
서영재는 18일 경북 경산 대구골프장(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이창우(경기고 1)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영규(신흥고 1)와 박주혁(중산고 1)이 공동 3위그룹(3언더파 69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재단법인 송암(이사장 우기정)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으며 그동안 박세리와 김미현, 한희원, 신지애, 최나연, 허석호, 장익제, 김대섭 등의 골프스타를 배출했다. 여자부 경기는 19일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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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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