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20.6兆, 순이익 1.1兆 전년比 각각 21%, 1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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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3월 결산법인들의 지난 1·4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모두 전년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와 상장사협의회는 19일 3월 결산법인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1.01%, 19.72% 증가한 20조6338억원, 1조1991억원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적 증가세 사유와 관련 관계자는 "순이익 증가 비중이 큰 금융업 중 증권업의 수익이 대폭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금융업은 3월 결산법인의 매출액·순이익 대비 각각 97%, 96%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21개사가 속한 증권업의 경우 1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3.12%, 72.84% 증가한 9조6698억원, 709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5월 주식시장 활황으로 주식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탁수수료 증가, 이자수익 및 파생상품거래차익 발생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11개사가 포함된 보험업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33% 증가한 10조2105억원,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0.66% 감소한 4189억원으로 집계됐다. 종금사 등 3개사로 이뤄진 기타 금융업종은 매출액 및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38%, 8.07% 증가했다.
제약업종 등 15개사의 제조·비제조업은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6.79%, 14.22% 증가한 6140억원, 44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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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가증권시장 9월 결산법인 6개사 중 전년동기 비교가 가능한 5개사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1.9% 증가한 4031억원,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6.4% 감소한 16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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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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