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독일 ZEW 경기기대지수 예상밖 급등이 투심 지지
18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상승마감에 성공했다.
독일의 8월 ZEW 경기기대지수가 전기 39.5, 시장예상 45.2를 모두 상회한 56.1을 기록하면서 4월이후 5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가자 지난주 발표된 독일 GDP 상승 호재까지 다시 상기됐다.
장중 美 8월 PPI 급락과 7월 신규주택착공 및 건설허가 건수가 예상밖 급감을 확인한 탓에 투심이 다소 흔들리는 듯 했으나 뉴욕증시가 지표부진을 극복하고 상승폭을 넓히면서 유럽증시도 장막판 상승폭을 확대했다.
DJ 유로STOXX50이 전일대비 26.81포인트(1.03%) 오른 2630.60을 기록했고, 영국 FTSE100이 40.77포인트(0.88%) 오른 4685.78로 장을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도 49.13포인트(0.94%) 오른 5250.74, 프랑스 CAC지수는 31포인트(0.91%) 오른 3450.69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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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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