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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고대하던 미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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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개막 미국-유럽 대항전 솔하임컵에 출전

미셸 위(20ㆍ한국명 위성미ㆍ나이키골프)가 고대하던 솔하임컵 미국 대표가 됐다.


미셸 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슈거그로브의 리치하베스트팜스골프장(파73ㆍ6670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과 유럽의 대륙간 대항전인 솔하임컵에 출전한다. 2년마다 한번씩 개최되는 이 대회는 여자골프계의 라이더컵격이다. 1990년부터 시작됐으며 역대 전적에서는 미국이 7승3패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미셸 위는 특히 올 시즌 내내 "솔하임컵에 출전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을 만큼 이 대회에 강한 의욕을 보여온 터라 첫 출전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관심사다. 미셸 위는 솔하임컵 출전포인트에서 '톱 10' 안에 들지 못해 자력으로 성조기를 달지 못했으나 단장인 베스 다니엘의 추천으로 막판에 합류했다.


미국은 미셸 위를 포함해 재미교포 크리스티나 김(25ㆍ한국명 김초롱), 크리스티 커, 모건 프레셀, 폴라 크리머, 나탈리 걸비스, 줄리 잉스터, 안젤라 스탠퍼드 등으로 팀을 꾸렸다. 유럽은 단장인 앨리슨 니컬러스(잉글랜드)를 중심으로 소피 구스타프손, 헬렌 알프레드손(이상 스웨덴), 카트리나 매튜(스코틀랜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등으로 맞선다.

대회는 양팀 12명씩 총 24명이 출전해 첫 이틀간은 하루 네차례씩 포볼(2명이 각자의 볼로 플레이한 후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음)과 포섬(2명이 하나의 볼로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열리고 최종일은 12명이 일대일 매치플레이를 벌인다. 이긴 팀은 1점을 얻고, 비기면 0.5점을 획득하게 된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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