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배론 사무총장, 지나친 가격예상치 일축
17일 (현지시간) 국제설탕협회(ISO) 피터 배론 사무총장이 향후 설탕 가격이 공급부족으로 현재보다 80% 더 오를 것이라는 일각에 주장에 대해 ‘근거없는 기대’라며 진화에 나섰다.
배론 사무총장은 방콕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사람들이 설탕가격 향후 전망을 너무 어둡게만 보고 있다”며 “설탕 가격이 높아지면 제조업체들이 옥수수 시럽과 같은 대체재를 찾아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가격 급등은 수입업자들의 설탕 거래도 더디게 할 것”이라며 설탕 가격에 대한 지나친 예측을 경계했다.
이에 앞서 아일링 애널리틱스의 헤지펀드 매니저 마이클 콜맨은 14일 “세계적으로 설탕 공급이 부족해 향후 설탕가격이 현재보다 80% 가량 더 오를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
설탕은 올해에만 가격이 88% 급등, 28년래 최고치로 올랐다. 설탕가격 급등에는 기상악화가 큰 몫을 하고 있다. 현재 몬순기후로 인해 인도의 사탕수수 수확이 큰 폭으로 준데다 최대 설탕생산국인 브라질도 폭우로 인해 설탕 생산량이 예전 수확량의 4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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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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