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값이 80% 가량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아일링 애널리틱스의 헤지펀드 매니저 마이클 콜맨은 “세계적으로 설탕 공급이 부족해 향후 설탕가격이 현재보다 80% 가량 더 오를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설탕 문제가 세계 시장에서 초대형 폭풍(perfect storm)이 될 것”이라며 “향후 6개월에서 9개월간은 설탕 부족 문제를 해결할 마땅한 해결책이 없다”고 덧붙였다.
설탕은 올해에만 가격이 88% 급등, 28년래 최고치로 올랐다. 설탕가격 급등에는 기상악화가 가장 큰 원인이다. 몬순기후로 인해 인도의 사탕수수 수확이 큰 폭으로 줄은데다 최대 설탕생산국인 브라질도 폭우로 인해 설탕 생산량이 예전 수확량의 4분의 1에도 못 미친 상황이다.
콜맨은 “이런 추세로 가면 향후 설탕가격이 파운드당 40센트 추가 상승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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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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