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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생활 속 고미술 특별展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국보나 보물급으로 지정해도 손색이 없는 유물들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다보성고미술은 설립 25주년 기념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다보성고미술전시관에서 '생활 속 고미술 특별'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그동안 다보성고미술에서 수집해 온 도자, 서화, 목기 등 주요고미술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독창적 공예의 진수를 보여주는 조선시대의 '화각십장생문함', 계룡산 가마터 생산품으로 추정되는 조선전기의 '분청사기철화당초문병', 뇌문과 연주문이 배치된 고려시대의 '청동범종', 백제시대의 '금동7층탑', 석가모니를 형상화한 삼국시대의 '금동탄생불상', 고려시대의 '철유상감보상화당초문매병' 등이 전시된다.

다보성고미술 측은 "고미술의 유통을 통해 문화재 향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싶다"며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전통미술품들을 망라했다. 유물들을 통해 조상들의 삶과 정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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