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하반기 소기업경영안정자금으로 1500억원을 추가지원, 올 목표를 4000억원으로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당초 소기업경영안정자금 목표액(2500억원)이 5일 현재 91%나 쓰이게 된데서 비롯됐다.
지난 5월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은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활용도, 실질효과 등 10개 항목으로 조사된 설문결과에 따르면 대전시의 유동성특별대책에 대해 매우 만족 48%, 만족 42% 등 전체응답자의 90%가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경영안정자금의 만족도 및 실질적 효과에 대해선 97%가 ‘효과가 있다’고 답했다. 실제 도움이 된 분야에 대해선 ‘경영안정’이라고 답한 기업이 82%였다.
대전시는 자금지원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신용보증재원도 173억원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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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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