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자이엘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11억원, 매출액 1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8%, 16%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억원으로 12% 늘었다.
회사측은 "당기순이익의 경우 오비트 인수에 따른 영업권상각 14억원을 감안한 것이므로 이를 차감한다면 실제적인 상반기 실적은 20억원에 해당된다 할 수 있다"고전했다.
관계자는 "실물경제의 악화로 IT분야의 매출이 부진한 반면 영업이익율이 높은 팬캡매출(58억원)의 발생으로 영업이익율이 전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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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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