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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추행위해 7살 여아 안고가다 철창행

비명소리 들은 할아버지에 들켜 달아나던 중 검거

30대 남성이 추행을 위해 딸 같은 7살 여자 어린이를 안고가다 쇠고랑을 찼다.


보은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8시10분께 보은읍 길에서 풀을 뜯으며 놀고 있는 여자어린이(7)를 추행키 위해 손으로 입을 막은 뒤 골목 안으로 30여m 안고가다 뜻을 이루지 못한 김모(34·무직)씨를 잡았다고 13일 밝혔다.


피해자와 같은 보은읍에 사는 김씨는 어린이의 비명을 듣고 나온 친할아버지에게 들켜 미수에 그쳤다.


김씨는 12일 오후 지역형사팀에 덜미가 잡혀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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