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은 12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하반기 전망에 대한 질문에 대해 "현재 3분기의 중간즘 와 있는데, 2분기보다 더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올해 1분기 회사 가동률이 50% 정도였고, 2분기에 1분기보다 향상됐으며, 3분기에 조금 더 향상됐다"면서 "하반기에는 전체적으로 물량 공급 측면에서 2분기와 동등 또는 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그는 "전체 손익에 대한 영향은 구매 가격과 판매 가격에 따라 영향 받지만 공장 가동률은 1분기 보다 2분기, 2분기보다 3분기에 늘고 4분기에는 3분기와 동일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냉연코일과 열연코일의 공급 부족 현상에 대해 김 부회장은 "슬라브 구매에서 언밸런스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는 다른 회사 이야기일뿐"이라면서 "하이스코는 판매물량에 대한 원자재를 확보해 둔 상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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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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