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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사고 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있다"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빅뱅의 대성이 마음의 안정을 조금씩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뱅 측은 12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성이 사고 이후에 많이 놀라서 불안한 상태였다"며 "의사와 이야기도 하고, 진단 결과도 알려지면서 조금씩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대성은 전치 4주정도의 진단이 나와 당분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우선, 대성은 붓기가 빠진 후 코 수술을 받는다. 빅뱅 측은 "코는 수술을 받아야 되고, 척추 횡돌기는 자연스럽게 붙는다고 한다. 의료진은 수술을 받아도 되고, 안 받아도 되는데 경과를 지켜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고 당시에 팔에 찰과상은 검진 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빅뱅 측은 "팔의 내상이 있다고 판단해서 절개한 후에 조직 검사를 했는데, 이상이 없어서 다시 15바늘을 꿰매서 반 깁스를 했다"고 전했다.


대성은 뮤지컬 '샤우팅'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다른 배우로 교체됐다. '패밀리가 떴다'도 3주분을 찍어놓은 상태라서 몸 상태를 보고 출연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성은 11일 오후 4시께 SBS '패밀리가 떴다'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평택 부근의 도로에서 자신이 타고 있던 차량이 가드레일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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