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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빅뱅의 대성이 교통사고로 인해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대성은 지난 11일 오후 4시경 SBS '패밀리가 떴다'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중 평택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대성은 척추횡돌기가 부러졌고, 찰과상을 입어 4-5주 동안의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태다.
대성은 뮤지컬 '샤우팅'에 출연하기로 했고, 12일이 프레스콜이지만 참석이 불가능하다.
빅뱅 측은 "'샤우팅'에 출연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대개 주연 배우가 피치 못한 사정으로 무대에 나오지 못할 때는 언더스터디(understudy 주연 배우에게 사정이 생겨 배역을 맡지 못하게 될 경우 대신 나서는 배우)가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대성은 뮤지컬 중간에 사고가 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출연을 고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대성의 부상으로 인해 자칫하면 '샤우팅' 작품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소속사도 난감한 상태다.
대성이 출연하는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도 출연은 어렵다.
대성 측은 "'패떴'을 2-3회 분량 찍어놓은 것이 있어서, 아마 당분간은 찍어 놓은 촬영분이 방영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래도 한 달 정도는 출연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2-3회정도는 공백을 보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라디오 등의 스케줄에서도 활동하기가 힘들다.
빅뱅 측은 "당분간은 몸 상태 회복에만 신경을 쓰기로 했다"며 "팬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근심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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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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