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12일 협력업체들과 공동으로 서울대 R&D센터에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발대식과 배출량 감축 협약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웅진코웨이 환경위원장인 김상헌 환경품질연구소장과 이기춘 환경기술연구소장, 협력사 대표, 지식경제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웅진코웨이는 전문가 그룹과 함께 앞으로 2년간 50개 협력업체에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사업을 지원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가 자발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도록 도울 계획이다.
협력사들이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면 연간 100억원의 환경 비용을 줄일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또 올 하반기 정수기에 이어 공기청정기와 비데 등 4개 제품에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추가로 받는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상헌 웅진코웨이 환경품질연구소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협력사 지원과 더불어 에너지 신기술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pos="C";$title="";$txt="12일 오전 서울대 내에 위치한 웅진코웨이 R&D센터에서 열린 '웅진코웨이-협력사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발대식 및 온실가스 배출량 자발적 감축 협약식'에서 김상헌 웅진코웨이 환경위원장(오른쪽)과 협력사 대표로 EPS Korea㈜ 이상열 대표(왼쪽)가 자발적 협약의지가 담긴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size="550,347,0";$no="200908121444200718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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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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