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www.gmarket.co.kr)이 국내외 2만2000여개의 숙박상품을 비교 검색하고 실시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숙박예약 서비스로 인터파크투어, 호텔엔조이, 부킹엠, 저스트고펜션 등 국내 실시간 예약업체와 RTS, 하나투어, 호텔제팬 등 해외 실시간 예약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가 이뤄진다.
호텔 1000여개, 콘도 260여개, 펜션 700개 등 국내 숙박 2000여개 상품과 2만여개의 전세계 호텔 상품이 등록돼 있으며, G마켓은 이달 중 전체 숙박상품 수를 3만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종현 G마켓 여행담당팀장은 "기존에는 숙박상품 비교를 위해 각 여행사별로 검색해야 했지만 이제는 실시간으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G마켓은 숙박 검색·예약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W호텔', '해운대그랜드호텔'을 1000~9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특급호텔 행운 경매와 함께 5만원, 10만원, 20만원 이상 숙박상품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1만원, 2만원 할인쿠폰을 하루 100명씩 추첨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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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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