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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고객 아이디 도용 피해

온라인몰 이용 고객이 아이디(ID)를 도용당해 쌓아둔 마일리지를 고스란히 날린 피해가 발생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쇼핑몰 ‘G마켓’을 이용하는 한 고객이 최근 아이디를 도용당해 쌓아둔 마일리지가 자신도 모르게 사행성 도박 사이트를 광고하는 스팸문자 메시지 2100통을 보내는데 쓰였다.


이 과정에서 해당 ID로 여러 인터넷주소(IP)를 이용해 G마켓에 접속하려고 시도한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G마켓 측은 “사이트가 해킹된 게 아니라 이미 다른 경로로 유출된 사용자 ID와 비밀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이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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