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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대표브랜드 ‘아산 맑은쌀’ 첫 수출

12일 출고분 18톤 뉴질랜드행…아산시, 물류비 지원 등 행정적으로 도울 예정


아산시의 대표브랜드며 특산품인 ‘아산 맑은쌀’이 첫 수출된다.


11일 아산시에 따르면 해외 판매되는 ‘아산 맑은쌀’은 둔포농협미곡종합처리장(대표 한상기)에서 내일(12일) 출고할 18톤(900포/20kg)이다.

이 쌀은 12일 오후 5시 부산항에서 배에 실려 13일 뉴질랜드로 떠난다.


수출은 무역전문회사인 보성특산교역을 통해 이뤄진다.

‘아산 맑은쌀’은 아산만 일대 서해안 개척지인 둔포, 영인, 음봉, 선장, 인주 등지의 비옥한 땅에서 나온 벼를 ‘아산 맑은쌀 품질관리심의회’에서 뛰어난 품종만을 골라 기른 뒤 저온저장 및 최신 기계식 도정시설을 갖춘 우수농산물관리시설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로 만들어지고 있다.


‘아산 맑은쌀’은 전국 으뜸쌀 품평회에서 2002년, 2003년 2년 연속 금상과 2004년 대상을 받아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아산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아산 맑은쌀’의 대외인지도 상승은 물론 세계화를 위한 바탕을 닦았으며 수출에 따른 물류비 지원 등 행정 뒷받침을 할 계획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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