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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악천후 속에서도 버라이어티 '정신' 살아있다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악천후 속에서도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며, 버라이어티의 '정신'을 다시 한번 고취시켰다.


9일 오후 5시 20분에 방영된 KBS '해피선데이'의 한 코너인 '1박 2일'은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됐으며, 멤버들과 우정 어린 시간을 보냈다.

녹화 당일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1박 2일 멤버들은 '저녁식사 복불복'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실미도''쇼생크탈출'을 연상시키면서 1박 2일 멤버들은 '진흙탕 3종 경기'를 무사히 치러냈다.

'진흙탕 3종 경기'의 패자는 MC몽, 이승기, 은지원이었다. 은지원과 MC몽은 복불복 게임에 너무 몰두해서, 컨디션 난조를 보이기도 했다.


다음 날 기상 미션은 항아리에 있는 쪽지에 적혀 있는대로 하면 되는 미션이었다. 쪽지에 적힌 단어에 맞는 대상물을 찾아 '셀카'를 찍으면 된다. 이수근은 봉숭아라고 적힌 항아리를 골라서 수월하게 미션을 수행할 수 있었다.


'1박 2일'은 긴급 회의를 통해서 다음 주 콘셉트도 잡았다. 1박 2일 멤버들이 외국인에게 자기소개를 하고, 여행을 떠나는 장소에 찾아오게 하는 것.


물론 이들 중에서는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외국인도 있지만, 인사 정도 밖에는 못하는 외국인들이 있어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강호동은 IT를 공부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인도 유학생, 이승기는 일본 유학생, MC몽은 미국인, 김C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코트디브아르 청년, 이수근은 루마니아인, 은지원은 영국 유학생을 골라 각각 골랐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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