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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이병헌이 영화 '지아이조' LA 프로모션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한일 프로축구 올스타전인 '2009 조모(JOMO)컵'에 VIP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병헌은 8일 오후 7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09 조모컵'에 아사히TV의 요청으로 참석, 한·일본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이병헌은 이날 전, 후반 5분과 하프타임에 잠시 중계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전반전 경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저는 한국을 응원하겠지만 이 경기를 통해서 두 팀이 실력향상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이 0-1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일본 캐스터의 질문에 이병헌은 "최성국 선수와 이동국 선수 중 한 명이 만회 할 것 같다."고 말했는데, 그 말이 예언처럼 적중한 것. 최성국은 후반 37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병헌의 모습과 함께 영화 '놈놈놈'의 예고편과 하이라이트가 아사히 TV를 통해 일본에 중계됐다.
이병헌은 현재 영화 '지아이조'의 개봉일정에 따라 일본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국내 영화매체 인터뷰와 무대인사에 이어 미국 프로모션을 일주일 내에 소화하는 강행군으로 빡빡한 스케쥴을 소화하며 쉴 틈 없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병헌의 헐리웃 진출작으로 큰 화제를 모은 영화 '지아이조'는 개봉 4일만에 국내 관객 100만명이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순항을 하고 있으며 미국 또한 전국 4007개 관에서 개봉을 시작, 대대적인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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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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