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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또 콘서트 취소 '이번엔 티켓이 안팔려서'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팝스타 마돈나가 티켓이 안팔려 콘서트를 취소하는 굴욕을 겪었다.


해외 매체들은 7일(현지시간) 일제히 "마돈나의 슬로베니아 콘서트가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는 오는 20일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지만 공연은 취소됐다. 공연 관계자는 부인하고 있지만 공연은 티켓 판매 부진으로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콘서트장은 6만 3000석 규모이지만 티켓은 7000여석 정도 밖에 팔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류블랴냐의 인구는 25만명이다.

마돈나는 지난 달 19일에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콘서트를 열려고 했지만 공연 3일전 무대가 무너지며 2명이 사망해 취소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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