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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미국 팝스타 마돈나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었던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 벨로드롬 구장에서 설치 중이던 무대가 무너져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고 영국 BBC 온라인판이 16일(현지시간) 전했다.
BBC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네 대의 크레인이 무대 천장을 들어올리던 중 천장 구조물이 균형을 잃어 크레인 한 대와 함께 무대 아래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53세의 프랑스 인부가 숨졌고 영국인 1명과 미국인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공연 주최 측은 19일로 예정돼 있던 공연을 취소했고, 사고 당시 이탈리아 우디네에 머무르고 있던 마돈나는 곧바로 성명을 발표해 "뉴스를 듣고 망연자실했다"며 유가족과 부상을 당한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벨로드롬 구장은 6만석 규모로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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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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