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인기가수 A씨와 탤런트 B씨가 지난주 도박혐의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다고 7일 SBS '8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연예인들이 마카오에서 원정도박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주 소환조사를 실시했다.
가수 A씨는 1억 4000만원을, 가수 겸 탤런트 B씨는 2400만원을 환치기업자에게 보내, 마카오의 카지노에서 바카라 도박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혐의를 확인하는대로 형사처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수사대상에 오른 연예인은 A씨와 B씨를 포함해 모두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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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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