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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현재 교통 흐름에 맞지 않고 도시경관을 훼손하는 시내 고가도로를 정비하기로 한 가운데 7일 오후 작업 인부들이 철거 예정인 회현고가차도 밑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회현고가차도는 이날 23시부터 차량이 전면통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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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기자 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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