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광화문광장 조성전 은행나무가 심겨져있던 모습";$size="306,268,0";$no="200908070947459392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광화문광장을 조선하면서 기존 세종로 중앙분리대에 심어져있던 은행나무들이 인근 보도로 옮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들 은행나무 29그루는 작년 5~9월 문화관광부 옆 시민열린마당 앞 보도에 15그루, 정부중앙청사 앞에 14그루가 각각 옮겨졌다.
이들 나무는 1910년부터 일제가 조선시대 육조 중심축을 훼손하기 위해 심어져 세종로의 상징나무처럼 돼있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광장을 조성하면서 육조거리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광화문, 경복궁, 북악산, 북한산을 연결하는 자연 조망권을 확보하게 됐다는 것.
서울시 관계자는 "100살 된 은행나무를 포함한 29그루 모두 잘 자라고 있다"며 "역사성도 회복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pos="C";$title="";$txt="시민열린마당 앞에 옮겨심어진 100살된 은행나무(오른쪽)";$size="550,331,0";$no="200908070947459392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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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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