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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석화, 한센병 노인환자들에 '희망' 전달


한화석유화학(대표 홍기준) 사회봉사단 20여명이 6~7일 이틀간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에서 한센병 노인환자들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및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미술치료와 집 수리 봉사활동이 통합 실시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한화석유화학 본사, 여수와 울산사업장 및 대전 중앙연구소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과 서울여대 특수치료대학원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미술치료 봉사활동은 한센병으로 인해 수십년 동안 사회로부터 격리되는 아픔을 겪어야 했던 노인들에게 그림을 통해 심리적 고통을 치유하고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는 취지로 실시된다.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한화석유화학 여수ㆍ울산 사업장의 전기 엔지니어들이 직접 나서 한센병 환자들의 낙후된 집과 전기시설을 보수한다.


한화석유화학은 지원 대상자와 지역의 특색을 고려한 맞춤통합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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