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한-인도간 CEPA가 3년이 넘는 협상을 마치고 정식 서명에 이르게 된 데 대해 크게 환영하며 양국간 교역과 투자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6일 밝혔다.
상의는 "특히 중국이나 일본보다 먼저 브릭스 국가로는 처음으로 인도와 협정을 체결하게 됨으로써 새로운 시장개척과 선점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이후의 국회비준 절차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길 바라며, 대한상공회의소는 우리기업들이 한-인도 CEPA에 적극적으로 대응,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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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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