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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박예진 하차 임박에 시청자 아쉬움 토로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박예진이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박예진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24부에서 덕만을 쏘려던 화살에 맞아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다.

천명공주의 죽음은 역사뿐만 아니라 김춘추의 인물 소개에서도 '어머니 천명의 죽음이 덕만인 줄 알고'라는 대목에 명시돼 있어 몇몇의 시청자들은 이미 그 죽음을 예견하고 있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매회 천명공주가 곧 죽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제작진에게 '천명공주를 죽이지 말아달라'는 애원의 목소리를 보내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천명공주의 죽음이 임박하자 "선덕여왕을 보는 이유 중 하나가 없어졌다(jinganjang73)", "역사가 어떻든 허구로라도 천명공주를 계속 살려두면 안 되겠느냐(passouts)", "이제 예진아씨를 어디서 볼 수 있단 말인가(heve25)"라며 아쉬워하고 있다.


또 일부 시청자들은 '천명공주를 살리는 서명운동을 벌이자'고 제안할 정도. 드라마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며 박예진씨의 인기를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천명공주의 죽음이 안타깝겠지만 또 새로운 인물들의 활약도 이어질 예정이니 끝까지 드라마를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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