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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하종 역 김정현, 리포터 김유주와 11월 결혼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하종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김정현이 피앙새 김유주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정현은 일곱 살 연하의 리포터 출신 김씨와 오는 11월 14일 서울 강남 논현동 소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그는 김씨가 SBS 아침프로그램 '생방송 모닝 와이드'에서 리포터로도 활동할 당시 한 눈에 반해 지인으로부터 연락처를 받아 직접 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현에게 김씨의 연락처를 구해 전해준 지인은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당시 연락처를 알아봐 달라고 했을 때는 이렇게 결혼에까지 골인할지 몰랐다. 이제와 보니 김정현이 무척 사랑하는 게 맞나 보다. 양복이라도 하나 얻어 입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과 장소를 확정한 상태로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김정현은 11월 결혼식을 올린 뒤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차려진다.

한편 김정현은 화제의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의 또다른 아들 하종 역을 맡아 특유의 캐릭터를 구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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