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허니쉬, \"뮤비 선정성 논란 휘말려 일부 자진 삭제\"";$txt="";$size="550,2852,0";$no="200907290857047257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최근 선정성 논란을 겪은 허니쉬의 '시집이나 갈까' 뮤직비디오가 결국 통과됐다.
허니쉬 측은 뮤직비디오를 자체 검열을 통해서 일부 장면을 삭제했다. 이후 허니쉬는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각 방송사 심의실에 제출했는데, 모두 탈락한 것.
허니쉬측은 "자체 삭제 했는데 또 심의서 떨어졌다고 해서 기운이 빠졌다"며 "뮤비 내용중에 자극적인 요소를 찾아내 삭제하거나, 수정해서 색다르게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허니쉬의 '시집이나 갈까'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러브' '어쩌다''아브라카다브라'등의 곡을 만든 이민수 작곡가가 야심차게 발표한 신곡이다.
이 곡은 여자들의 심리를 잘 대변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로드 무비처럼 영화 필름으로 담아낸 뮤직비디오는 광고 감독으로 잘 알려진 박병환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시집이나 갈까'의 뮤직비디오 풀 버전이은 6일 오후 3시 곰TV를 통해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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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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