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과 악수하는 친근한 미술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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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지난 3월 서울오픈아트페어에 심은하와 김혜수를 비롯한 연예인 작품이 출품돼 화제가 된 데 이어, 다시 다른 연예인들의 작품이 아트페어에 등장했다.
6일 2009 코리아 아트서머페스티벌(KASF)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9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KASF에 탤런트 박상원과 방송인 이상벽씨 등 연예인들의 작품이 출품됐다.
배우 이태란도 화가로 참가한다. 지난해 자원봉사를 위해 다녀온 네팔에서 찍은 사진을 놓고 그린 유화 자화상을 내놓았다.
이밖에 지난해 만화책을 출간한 개그맨 임혁필과 방송인 이상벽 등도 KASF에 작품을 출품했다.
KASF에서는 이들 외에도 작가 300여명의 작품 3000여점이 전시·판매된다.
KASF 관계자는 "그림 한 점에 수천, 수억원을 호가하는 현재 미술시장에서 상당수 작가들은 화랑에서 전시회 한 번 열기 어렵다"면서 "이번 행사는 오픈마켓(직거래 장터) 형식을 도입해 주목받지 못했던 작가들에게도 새로운 돌파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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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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