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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정기국회 등원시사

"국민 관점에서 의사결정해야"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9월 정기국회 등원 여부 관련, “정당은 국민의 관점에서 의사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미디어법 개정 무효 홍보차 전남 목포를 방문한 정 대표는 현지에서 열린 언론 간담회를 통해 “(정당은) 정치권 차원에서만 의사 결정을 해선 안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사실상 추후 여론 추이 등을 감안해 수렴해 등원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편 정 대표는 정부-여당에 의한 미디어법 개정과 관련, “이명박 정권에 의해 일방처리된 언론악법을 원천무효화하는 게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받드는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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