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트레이드證, 241억원 규모 유증(상보)

이트레이드증권은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241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우리사주조합원에게 우선배정 후 발생하는 실권주식을 구주주에게 추가로 배정하는 방식이다. 우리사주조합원 우선배정비율은 10%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8일이고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08999999주다. 신주 예정발행가는 7220원이며 다음달 21일에 발행가가 확정된다.


또한 구주주 청약 결과 발생하는 실권주 및 단수주는 일반공모 청약을 한다. 실권주 일반공모는 오는 9월30일∼10월1일 이틀간 이뤄진다. 오는 10월7일에는 주금 납입, 10월20일에는 신주상장이 예정돼 있다.

이트레이드증권 측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을 확보하고 소액주주의 지분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주식시장에서 이트레이드증권 주식의 유통물량을 증가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실권주 일반공모는 이트레이드증권 본, 지점 및 홈페이지, HTS를 통해서 청약이 가능하며, 10월1일까지 이트레이드증권에 계좌가 개설된 고객에 한해서만 청약할 수 있다.


계좌개설 방법 및 유상증자와 관련한 사항은 이트레이드증권 고객센터 (1588-2428)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