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베이시스 마이너스 전환시 주가 하락 예상
$pos="L";$title="";$txt="";$size="250,137,0";$no="200908051007490702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코스피지수가 지난 7월14일부터 이날까지 일취월장 오르고 있다.
17거래일동안 하락한 날은 지난 29일 하루 -0.11%였으며, 이날도 하락이지만 10시10분 현재 낙폭이 겨우 -0.2%에 불과하다.
상승추세에 흔들림이 없다는 얘기가 된다.
외국인의 일방적인 주식순매수 공세가 주가 상승을 이끈 수급요인이며, 미증시 등 글로벌 증시 동반상승이 코스피지수 상승을 만든 외부환경이다.
국가별로 상승폭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방향성에서 차이는 없는 상태다.
지난달 17일 1360∼1430의 박스권이 돌파된 뒤부터는 평균 베이시스가 플러스로 돌았다. 즉 베이시스 일중 평균이 콘탱고로 전환된 것.
이 평균베이시스가 지난주까지는 0.1 이상을 유지했으나 이번 주초부터는 플랫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
3일 0.03, 전날 0.05, 그리고 이날은 현재 0.3으로 다시 높아지고 있으나 증시 상황에 따라 바뀔 여지가 있다.
이 평균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으로 돌아서면 보름간의 강력한 증시상승도 마무리되는 것으로 봐야할 지 모른다.
주가가 하도 뜨니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조차 현물 매수에 대한 헤지라고 하면서 악재로 보지 않는데 현선물 동시 순매수보다 악재라면 선물 순매도는 악재로 인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코스피와 코스닥 방향이 다를 경우 궁극적으로 둘 중 하나는 잘못된 방향인 것처럼 불일치(discrepancy)가 나올 때는 다소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주가 상승세를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과도한 주가상승폭이다. 그러나 주가가 뜰 수록 하락 우려는 사라지고 추가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게 마련이다.
그래서 뭔가 지표에 의존하려고 하지만 사실 이같은 보조지표는 감을 확인시켜주는 기능을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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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문 자본시장부장 j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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