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석유관리원";$txt="석유관리원 직원들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가짜석유의 위험성을 알리는 부채를 돌리고있다.";$size="510,340,0";$no="20090804183557807242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하계 휴가시즌을 맞아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전국 휴양지를 찾아가 '유사석유제품 사용 근절 캠페인' 릴레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석유관리원은 5일 전라남도 목포 여객선터미널에서 광주 YWCA, 목포 YWCA, 소비자시민모임 등 전남지역 소비자단체와 4개 정유사, 주유소협회, 일반판매소협회 등과 함께 섬으로 떠나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홍보전단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달 중에는 전북지역 해수욕장과 인천도시축제장에서도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6,7일 전북 부안 격포해수욕장, 13,14일 전남 여수 만성리해수욕장, 16, 17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각 각 이틀간 홍보활동을 가졌다. 지난달 30일에는 주유소협회, 석유유통협회, SK에너지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 왕산해수욕장을 찾아가 유사석유제품 근절 합동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이천호 이사장은 "유사석유제품은 차량 고장의 원인이 돼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며, 대기환경오염을 발생시키고 약 2조원의 세금을 탈루하고 있다"며 "유사석유제품 유통 근절은 석유관리원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의식이 동반돼야 가능한 만큼 홍보캠페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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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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