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현정은";$txt="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정지이 전무 등 임직원들이 4일 금강산 온정각에서 故정몽헌 회장 추모행사를 진행하는 모습";$size="510,313,0";$no="20090804161608640519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4일 故정몽헌 회장 6주기를 맞아 금강산 온정각을 방문해 중단된 관광 사업에 대한 재개 의지를 보였다.
오전 11시부터 30분간 추모행사를 가진 현 회장은 금강산 현지 시설물과 지난해 7월 저격 사고가 있었던 현장을 둘러봤다.
사고 현장에서 현 회장은 "그동안 태풍과 강우 등으로 지형이 너무 많이 변해서 사고 당시 모습과는 상당히 달랐다"고 말했다.
그리고 "호텔 등 관광 시설 등이 당장이라도 관광객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잘 관리되고 있었다"면서 "관광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가 관광재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 회장은 이날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정지이 전무 등 임직원 10여명과 함께 남북경협사업에 대한 정몽헌 회장의 꿈과 열정이 서린 금강산을 방문했다.
현 회장은 "북측에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줘서 간소하지만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면서 "특히 평양에서 리종혁 아태 부위원장이 내려와서 추모행사에 참석은 못했지만 추모의 인사를 직접 전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