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협력사 모임인 협동회 채권단(이하 협동회) 대표가 3일 평택 공장을 찾아 박영태 법정관리인 등과 면담 중이다.
협동회는 이날 오후 2시 평택에 있는 한 업체에 모여 긴급 회의를 갖고 5일 법원에 조기 파산을 신청하고 신설 법인을 설립하는 안을 논의키로 한 터라 대화 내용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쌍용차 임직원들도 이날 오전 회의를 갖고 바리게이트 철거와 공장 진입 시기 조율 등의 내용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쌍용차 사측은 이날 오전 차체공장 파레트 철거 작업을 시도했으나 경찰 측의 저지로 현재 작업을 멈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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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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