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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휴대폰 7월 국내 점유율 32.3% 달성

LG전자가 7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82만9000대를 판매, 시장 점유율 32.3%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쿠키폰과 롤리팝 등이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올 상반기(1~6월)에 이어 누적 시장 점유율 30%대를 안정적으로 이어갔다.


지난 3월 출시된 쿠키폰은 최대 일 개통 1만1000대를 기록한 데 이어 누적 공급량 65만대를 돌파하는 등 LG 휴대폰의 약진을 주도하고 있다. 역시 3월 출시된 롤리팝폰은 최대 일 개통 7500대, 누적 48만대를 달성하는 등 10대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밖에 중장년층을 겨냥한 와인폰이 최근 누적 공급량 200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주름폰, 프라다폰2, 아레나 등 6월 출시된 프리미엄폰들도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KT전용폰인 주름폰(LG-KU4000)은 누적공급 10만대, 최대 일 개통 3500대를 기록하며 비즈니스폰 부문에서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LG전자에 따르면 7월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는 257만대로 전월 303만1000대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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