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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증권사 호평에 4% ↑

팅크웨어가 증권사 호평에 급상승중이다.


3일 오전 9시23분 현재 팅크웨어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4.76%) 오른 1만5400원에 거래중이다. 사흘 연속 상승세다.

최성환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팅크웨어는 1분기까지 경기침체 영향으로 적자를 지속했지만 2분기 사상 최고 영업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제시했다.


팅크웨어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38억원, 5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상반기에 출시한 신제품의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 팅크웨어의 영업실적은 PND 시장의 구조조정 가속화로 점유율 확대를 통한 시장지배력 강화가 예상된다"며 "올해 전체 영업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380억원, 1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양종금증권도 8월 첫째주 주간추천종목 중 하나로 팅크웨어를 선정했다. 동양종금증권은 "팅크웨어는 국내 네비게이션 1위 업체로 2분기 매출 사상 최고치, 영업이익 흑자전환 등 실적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아이나비 연동 텔레매틱스 콘텐츠 개발에 따른 신규 사업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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