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밸리가 미국 브리지룩스사에 칩을 납품하는 계약이 사실과 다르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10분 에피밸리는 전라보다 120원(7.77%) 떨어진 1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브리지룩스사 측은 에피밸리가 발표한 에피웨이퍼 납품 계약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브리지룩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에피밸리로부터 LED 칩을 구매한 적이 없으며 향후 구매할 계획도 없다"며 "자사의 제품 양산에 에피밸리의 웨이퍼를 사용할 계획 역시 갖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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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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