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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스타, 뚱보로 변하면…

깡마르고 섹시한 유명 여성 스타들이 햄버거만 먹고 뚱뚱해진다면 과연 어떤 모습일까.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인터넷에 나돌고 있는 일부 섹시 여성 스타의 '뚱보판' 사진을 소개했다. 이는 세계 최대 합성사진 전문 사이트 워스1000닷컴(worth1000.com)에 게시된 것들이다.

이들은 과연 누구일까.



영화 '오만과 편견'으로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키라 나이틀리는 기름진 감자칩만 먹고 산 듯한 몸매로 표현돼 있다.


마른 몸매로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빅토리아 베컴은 양볼이 현재의 두 배에 이르는데다 가슴 역시 과장되게 부풀려진 모습이다.



힐튼 호텔 제국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은 산 같은 배, 커다란 무 같은 종아리, 통통한 양볼과 팔이 두드러진다.



'팝의 여왕' 마돈나는 현재 모습과 많이 달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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