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6월 신설법인 확 늘었다..전월대비 33.9%↑

6월 신설법인수가 전월보다 크게 늘었다. 총 5393개로 전월비로는 33.9%(1364개), 전년동월대비로 15.7%(731개) 증가했다.


올 상반기 신설법인은 2만6915개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중소기업청이 30일 발표한 올 상반기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업종별로 서비스업은 전년동기 대비 9.1% 감소, 건설업은 약보합세(-0.6%)를 보였다. 제조업은 2월이후 큰폭으로 성장해 24.4%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북은 보합, 경기, 서울, 경남 등 8개 지역은 감소했으며 전남, 대전, 충북 등 8개 지역은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228개)와 60세이상(180개)은 증가했으나 40대(734개), 30대(222개)가 부진해 전년동기대비 1.6%(447개)가 감소했다. 또 여성은 430개(8.4%) 증가했으나 남성은 877개(3.9%) 감소했다.


자본금규모별로는 5000만원이하의 소규모창업은 2.9%(501개) 증가했으나 나머지 구간은 감소했다.


중기청측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경제성장률전망 상향조정 등 긍정적 분석과 5월 28일 시행된 최저자본금제 폐지 등의 정책적 효과가 일부 포함된 것으로 추정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