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쌍용차";$txt="쌍용차 노사협의회에 회사측 박영태 공동관리인, 류재완 인사노무담당 상무, 고재용 노사협력팀장 3명과 노조측, 한상균 지부장, 김선영 수석부지부장, 김남수 창원지회장, 문기주 A/S지회장 4명을 포함 총 7명이 참석, 악수를 나누고 있다.";$size="510,340,0";$no="20090730103353892556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쌍용자동차 노사가 30일 오전 9시 10분에 노사 대표자간 협의회를 시작했다.
박영태 법정관리인은 기조발언을 통해 "어렵게 마련된 자리다. 조합도 회사를 살리자는 마음은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안다. 잘잘못을 가리기 전에 성실한 교섭이 이뤄져 다시 생산이 재개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노사 모두 승리자가 될 수는 없다. 노든 사든 죽어야 회사가 산다는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상균 지부장은 "생존이 어렵다는 것은 노사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고 본다. 그 책임은 어느 일방에 전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공장점거 70일이 지났다. 평화적으로 사태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답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