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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30일 노사양측 대표 대화 재개

쌍용자동차 노사가 오는 30일 오전 9시 평택공장에서 대화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노사 양측은 한상균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과 박영태 법정관리인이 만나 정리해고와 점거농성 중단 등 협의를 갖게 된다.


이번에 노사 양측 대표가 만나서 하는 대화는 지난달 19일 2차 노사대화가 결렬된 후 42일만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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